독감 백신으로 인한 '백신 포비아'
코로나 백신으로도 번질까 우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나오기 전에도
'코로나 백신, 1년 안에 나온다 해도 안전성 입증 때까지 접종 않겠다' 응답 62% 달해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 출연
"mRNA와 아데노바이러스 두 축으로 코로나 19 백신 개발중"
"해외 개발 백신은 내년 초, 허가 가능성"
"국내 개발 백신, 임상 1, 2상도 내년 중반에야 마무리…3상,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행해야"
"국내 백신 중화항체 분석 결과 매우 좋아…임상서도 좋은 결과, 효과 기대"
백신 개발 완료 임박할수록 각국 쟁탈전 우려 나오지만
"한국 정부, COVAX 참여중…이를 통해 20% 확보, 민간 업체 통해 40% 확보…최소 60% 확보 가능할 전망"
코로나 19 변이로 인한 '백신 무용화' 우려, 현실로 이어지진 않을 가능성
"변이 과정 추적 조사중…현재까진 변이 바이러스에도 백신 효과 보여"
"백신이 바이러스 변이 부추길 거란 우려는 사실 아냐"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 / 진행 : 박상욱
◆박상욱 앵커, ▶송만기 사무차장
◆박상욱 앵커: 퇴근길에 만나는 뉴스, 소셜라이브 이브닝 박상욱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119명, 오늘도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확산세가 쉬이 잡히지 않으면서, 코로나19 백신은 언제쯤 나오려나 하는 바람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일각에선 올해 안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완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 부쩍 독감백신에 대한 불안감, 불신이 커지고 있으면서 그렇다면 과연 코로나 백신은 과연 맞아도 괜찮은 걸까 하는 걱정의 목소리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셜라이브 이브닝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백신 전반에 대해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