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0명 안팎 등락에도 확산세는 매우 안정적인 듯"
"독감백신 위험이 있더라도 접종해야 하는 건 분명해…논란 무시하고 고령층은 접종해야"
"고령층은 독감에 걸리면 2차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할 가능성 높아"
"올해 독감 환자 발생률 안정적…상당히 낮은 독감률 기록 기대"
"해외입국자 발열 기준 0.2도 낮춰…확진자 발견 확률 더 빨라져"
"아스트라제네카, 고령 임상서 면역 반응…백신 개발서 앞섰다는 의미"
◀ 앵커 ▶
질병관리본부장 지내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교수님, 어떻습니까? 100명 정도 안팎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추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저는 지금 매우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가 연휴를 2번이나 거치고 왔기 때문에 잘 유지하고 있고요. 그나마 100명 가까이 발생할 때도 대개 시설 안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앵커 ▶
다른 독감 백신 이야기를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지금 추가 조사에서도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 관계는 거의 낮다, 이렇게 결론을 내린 거죠, 정부 당국이?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신고되는 대로 다 받아서 조사를 했는데 59명 중 46명 했는데 다 괜찮다, 이렇게 나오고 13명은 조사 중이다, 이렇게 나오는 건데요. 전체적으로는 혹시라도 독감 백신의 위험이 있더라도 독감 백신을 맞아야 하는 거는 확실합니다. 왜냐하면 맞지 않으므로 해서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너무나 많고 생명을 잃는 쪽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나 다만 일반 국민들이 하나 아셔야 하는 건 꼭 독감 백신뿐만 아니라 모든 주사는 병원에서 맞고 나서 30분 정도는 안정을 하셔야 해요.
◀ 앵커 ▶
쇼크를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맞습니다. 주사에 의한 쇼크는 항상 있을 수 있고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