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확진자 폭증에 붐비는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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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28일 강원 원주시에서 중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주중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원주지역 136번 확진자인 초등학생과 같은 태권도장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2시 원주중 전교생 807명과 교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되면서 147명으로 늘었으며 강원도 내 확진자는 총 2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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