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당 대표 靑 초청 기회 만들어지길"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 각부 요인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상황을 보며 당 대표들을 다시 청와대에 초청해 대화할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성장률 반등과 관련해서도 국회의 추경 처리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도 예산안 처리도 당부했습니다.
박 의장은 문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중요 정책과 법안을 국회와 사전협의 해달라고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라임-옵티머스 특검 거부 항의를 위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통령 경호처의 몸수색에 반발해 환담에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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