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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언어의 예술이다. 어떤 단어든 시인만 만나면 또다른 의미와 느낌을 갖게 된다. 형형색색 시어들은 읽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새로운 감정과 감동에 눈 뜨게 해준다.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 다른 감동을 준다.
윤후명 저자는 50여년간 시를 썼다. 수백편의 시가 사람들의 입술을 간지럽혔고, 저마다 다른 감동으로 가슴에 남았다. 그만큼 인상 깊은 소설도 여러 편 남겼다. 시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들던 윤후명 저자가 시력 50년을 모은 총체, 시전집 ‘새는 산과 바다를 이끌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