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66조 9천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에 달성했던 분기 매출 65조 9천800억 원을 뛰어넘는 최대실적입니다.
영업이익도 12조 3천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는 건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리는 2018년 4분기 이후 7분 기만에 처음입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IM)의 영업이익이 4조 4천500억 원, TV·가전(CE) 1조 5천600억 원, 반도체 5조 5천400억 원, 디스플레이 4천700억 원 입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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