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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과 각국의 봉쇄 조치 강화에 대한 공포감으로 뉴욕 증시는 3%대 폭락세를 보인 영향에 국내 증시도 하루만에 다시 조정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여전히 1% 넘게 내리고 있고 코스닥은 오전장보다는 낙폭을 축소했지만 800선을 위탈한 상황입니다. 이 시각 코스피는 어제보다 40.17포인트 내린 2305.09포인트로 코스피는 7포인트 하락한 799.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각국의 봉쇄 조치 강화에 대한 공포로 급락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하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3분기 영업 이익 부진 소식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항공 주와 여행 주가 줄줄이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3, 4분기 해외 시장 영업 이익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조정받고 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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