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세계 증시 급락"
"코로나 2차 대유행 시, 수출 기업 등 타격 클 것"
"미 대선 결과 따른 불확실성 높아…주식 투자 시 위험관리해야"
"공시지가 90% 현실화…시가 따라 속도 차이"
"공시지가 현실화로 재산세·종부세·건강보험료 등 세 부담 크게 늘 것"
"집주인, 늘어난 세 부담 세입자에게 전가할 가능성도"
"지분적립형 주택, 좋은 입지의 살고 싶은 주택이어야 성공할 것"
◀ 앵커 ▶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경제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뉴욕 증시 폭락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겠죠?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일단 시작은 유럽 증시, 유럽부터다, 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앞서 뉴스도 봤지만 지금 유럽 같은 경우는 거의 2차 재확산, 팬데믹이 확실하게 보이고 프랑스라든가 이탈리아 같은 경우에는 야간 통행금지였는데 이것을 꽤 주간까지 확대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 독일 같은 경우에도 아마도 부분 봉쇄이기는 하지만 다음 달쯤에는 거의 모두 웬만한 상점들은 닫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주가가 단지 어제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새 계속 급락을 했고 독일 닥스는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하락을 했고요. 바로 이것을 뉴욕 증시가 받아서 큰 폭의 하락을 했는데 미국은 지금 대선이 지금 11월 3일까지 있기 때문에 현재 코로나 관련한 뉴스들이 오히려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대선이라는 데 감춰져 있어요. 그런데도 지금 공포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대선이 끝나고 나면 훨씬 더 유럽 못지않게 퍼질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그런 공포감에 3% 하락한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 앵커 ▶
그 공포에는 아마 겨울이 오면 코로나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는 코로나 경보랑도 맞물려 있는 것 같은데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우리는 어떻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상대적으로 지금 우리 증시 또 일본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