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클럽 대신 다른 곳으로 핼러윈 풍선 효과 우려…파티룸도 감염 위험"
"백신 나오면 대유행은 억제되겠지만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
"일상 정상화 내후년 가능하다는 전망,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 없어"
"예방효과 50% 수준이면 백신 효과 인정"
"코로나 항체 3개월 만에 사라진다? 기억세포가 반응해 면역력 생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감기·수두·결막염 등 접촉성 질환 감소…개인위생의 중요성"
"우울증 등 정신건강은 취약…방역수칙 지키며 비대면 교류 중요"
"1339 전화하면 상담 서비스 지원…불면증·피로·식욕부진·체중증가 등 신체 변화 살펴야"
◀ 앵커 ▶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100명을 밑으로 내려갔나 싶으면 또 유지되고 이 추세가 쉽게 확 꺾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얼마 전까지는 취약 집단 감염 위주로 한 집단에서 수십 명씩 발생해서 집단자 수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집단 개수 자체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50명이 두 집단에서 생기는 것보다 2명씩 50명 집단에서 생기는 것이 더 위험하고 부담이 크다고 지적하신 바가 있는데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 되고 있고 또 그로 인한 n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느 만큼 n차 감염이 진행됐는지 거기에 따라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추가적인 연쇄 감염 고리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우려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눈에 띄는 게 골프는 야외라서 안전하겠거니 했는데 골프장도 계속 많이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골프의 식사 때문에 그런 줄 알았더니 골프장 내 그늘집에서도 감염이 이뤄졌다는 말입니다. 이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골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전에도 골프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