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 형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오늘 관련 부처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윤우진 전 세무서장 피고발 사건 관련해, 영등포세무서와 중부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영등포세무서는 윤 전 서장이 지난 2010년 서장으로 근무한 곳으로, 윤 전 서장은 당시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 총장은 대검에서 근무하던 당시 윤 전 서장 측에 중수부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윤 전 서장의 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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