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갖습니다.
추천위원 7명은 오늘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7명 가운데 6명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만큼, 야당 추천위원들의 거부권 행사 문제를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