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화성-15'형의 발사장면을 형상화한 기념 주화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이상현 위원은 오늘 화성 15형 발사장면과 함께 '강력한 군력, 평화 보장의 철리'라는 표어가 담긴 기념주화를 북한이 발행했다며 공개했습니다.
주화 뒷면에는 인공기와 노동당기, 최고사령관기 등 3개의 깃발이 담겨있는데, 이 가운데 '최고사령관기'는 전면의 문구가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임을 뜻한다고 이 위원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주화의 발행 시점은 북미 간 신경전이 고조되던 지난해 12월쯤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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