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인천 구산동에 있는 2층짜리 고물상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도네시아 출신 고물상 근로자 25살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2층 기숙사에 있던 4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건물 1층 일부와 5톤 트럭 등이 불에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계단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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