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일보 16일.
- 노컷뉴스 17일.
환경문제라 해도 언론 보도의 제목에는 정파와 이념에 따른 편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기사 맨 끝에 붙어있는 전문가들 의견을 꼭 찾아 읽어야 합니다.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가 주요 원인인 국내 주도형 사례로 분석된다." - 이대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한겨레 16일.
진보성향 한겨레였고 보수성향 매체에서도 찾아봐야죠.
"국립환경과학원 예보문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됐다.'는 내용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 매일경제 17일.
이번 것은 국내 요인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어? 중국 영향이 크다는 보도를 본 것 같은데...?
연구 관찰 시기를 보셔야 합니다.
- 뉴스1, 11월 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환경복지연구센터 연구팀 & 중국과학원 연구진, '2019년 3월'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장거리 이동의 영향이었음을 규명"
'중국에서 온 거냐 우리 거냐? 그때 그때 다릅니다.
가장 최근 연구 결과는 이렇습니다.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32%.
한국 자체 요인 51%.
-한중일 3국 공동연구 발표, 2019년 11월.
그동안의 변화를 보여주는 최근 연구는 서울시 연구입니다.
변상욱의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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