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개인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기자회견 도중 진땀을 흘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9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줄리아니가 워싱턴 D.C 공화당전국위원회(DNC) 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도중 검은색 땀을 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줄리아니는 지난 대선 이후 트럼프 캠프 측이 연일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차 강조하며, 나름의 근거와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줄리아니의 이마에서 두 줄기의 땀이 흐르기 시작한 겁니다. 땀은 염색약으로 추정되는 검은색의 형태로 그의 얼굴 양옆에 흘러내렸습니다. 줄리아니, 연신 땀을 닦아내며 발언과 질문에 대한 답을 이어갔지만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현지 언론엔 그의 '진땀' 관련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이홍명) 김휘란 에디터 ▶ [기사 모아보기] 美 바이든 시대 ▶ 인-잇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SBS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