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오가는 의료진
(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간호사와 환자, 보호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20일 낮 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11.20 warm@yna.co.kr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익산 원광대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추가로 확진된 2명은 60∼70대로, 이들은 도내 204∼205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간호사인 도내 18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지난 18일 격리됐으며, 검체 검사를 통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이 머문 병동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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