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도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보낸 화환이 놓였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김 전 대통령이 하나회를 척결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고 회고하며, 통합과 화해라는 유훈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포용에 앞장서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만들겠다며 뜻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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