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암산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불암산 학도암 부근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55살 김 모 씨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김 씨는 부인이 김 씨의 장갑을 찾으러 간 사이 실종됐으며 경찰은 불암산 일대를 기동대원과 드론,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했지만 아직 김 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김 씨는 키 170cm에 몸무게 60kg으로 실종 당시 자주색 패딩에 등산복 하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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