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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윤석진기자] 배우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일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강소라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비연예인인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며, 당사자와 직계 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 됐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후 2011년 강형철 감독의 '써니'에서 어린 하춘화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과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영상=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