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오늘은 수상한 이웃들 과 서바이벌 액션 블록버스터 를 소개합니다.
【 리포터 】
도청팀장 '대권'에게 가택 연금된 정치인 '의식'을 감시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이의식이 대통령 출마 못하게 확실하게 마크하고 나랑 같이 청와대 가자.]
대권은 위장 이사를 하고 평범한 이웃사촌인 척 그의 모든 행동을 지켜봅니다.
[지금부터 이의식이랑 24시간 똑같이 자고, 똑같이 먹고 철저하게 이의식 그림자 되는 거다.]
하지만 의식의 인간적인 면에 점점 마음이 허물어져만 가고,
[옆집 살다 보니깐 좀 흔들렸나?]
어느새 친근한 이웃이 된 두 사람,
'가짜'가 아닌 '진짜' 이웃사촌이 될 수 있을까요?
천만 관객을 웃고 울렸던 영화 <7번방의 선물> 제작진이 이번에는 으로 돌아왔는데요.
정우, 김희원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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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팀 '로그'의 대장 '샘'
무장 단체 '알샤바브'에게 납치된 타깃을 구하기 위해 남아프리카로 향하고,
[지금 작전 개시한다. 다들 숙여!]
간신히 타깃을 구출해내지만 알샤바브의 추격이 시작되는데요.
[주지사의 딸을 구했다. 알샤바브에 쫓기는 중이다. (놈들이 곧 올 거예요.)]
이들을 피해 숨어든 곳에서는 미지의 존재가 등장하고,
[뭐 하는 데지? (아무도 없어.) 뭐가 공격한 걸까요?]
곧 샘과 로그 팀원들을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샘은 이들에 맞서 끝까지 타깃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영화 는 광할한 남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시원한 서바이벌 액션을 보여주는데요.
'원더우먼', '미션 임파서블' 등의 강렬한 액션을 만든 '폴 혼스비'가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 높은 액션 영화를 예고합니다.
[정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