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에서 20일까지 수출액은 31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1%, 31억3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가 36.2%, 반도체가 21.9%, 승용차가 11.9% 늘어 수출 증가를 이끌었고, 석유제품은 -48.2%로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80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3.6억 달러 증가해 무역수지는 33.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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