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매장 앞에 차들이 수 km까지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미국의 유명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새 매장을 열었다는 소식에 인근 지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매장 내 식사가 불가한 탓에 포장을 해가려고 드라이브 스루 이용객이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햄버거를 사기 위해 12시간 이상 기다리는가 하면, 마지막 손님은 새벽 2시가 가까와서야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애>
<영상: 로이터·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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