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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물인 '자유의 여신상'도 첨벙 뛰어들 수 있는 수영장이 공개됐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수심 45m 내려가 봤어?"입니다. 고대 마야 상부터 신비의 동굴까지. 마치 보는 이들도 잠수 장비를 쓴 채 바다 깊숙한 곳을 함께 유영하는 기분인데요. 사실 이곳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인근에 문을 연 수영장 '딥 스폿'입니다. 깊이만 무려 45. 5m로 세상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일반적인 수영장에 투입되는 물의 20배가 넘는 양이 채워졌다고 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이나 프리다이빙은 물론, 수중에는 작은 침몰선도 있어서 잠수사들이 탐색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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