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총무청이 조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11월 3일 대선의 '명백한 승자'라고 인정하고 정권 인수를 위한 절차 개시를 통보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총무청의 한 관리는 미시간주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개표 결과를 인증하는 등 경합주에서 투표 결과를 뒤집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이 실패하자 에밀리 머피 청장이 결단을 내렸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로써 내년 1월 20일 취임까지 정권 인수를 위해 바이든 당선인 측이 연방 공무원들의 협력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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