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와 상관없이 유동성의 힘으로 세계 주가 상승 지속"
"외국인 6조 원 넘게 순매수…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외국인의 선물 매도량 급격히 늘어나면 주가 하락할 가능성"
"환차익 노리고 외국인 매수 증가…환율 면밀히 살펴야"
"올해 종부세 대상 약 70만 명…세액 4조원 이상"
"고가 주택일수록 종부세 부담 커…일부 강남 아파트 매물 증가"
"양도세 낮춰 거래 활성화 할 필요"
◀ 앵커 ▶
오늘 경제 완전 정복,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방금 뉴스 보셨지만요. 미국의 불확실성이 약간 사라졌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경제에 물론 도움이 되겠죠? 어떻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크게 두가지죠. 첫 번째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부담이 전 세계적으로 나오고있고요. 두 번째가 방금 앞서 뉴스에서 봤듯이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식적인 승복이라고 하죠. 승복 선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일단은 정권 교체에 이양팀에게는 허락을 하겠다고 해서 바이든의 인수팀과 교류가 시작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것도 물론 공식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졌다 이런 이야기는 안 했습니다만 아마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 앵커 ▶
그렇죠. 정리되는 분위기는 분명하니까요,지금.
◀ 정철진 경제평론가 ▶
그런 분위기로 받아들였고. 아마 그것이 미국 증시 또 오늘 아시아 증시,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게 이제 시장에 그대로나타나는 거겠죠? 그런데 미국 증시는 어떻습니까?
◀ 정철진 경제평론가 ▶
미국 증시도 오늘 새벽에 끝난 증시 좋았고요. 지금 선물 시장도 좋았는데요. 현재 두 가지 모멘텀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면 코로나19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권 교체 관련한 불확실성인데 코로나19는 지금 상황이 안 좋잖아요. 우리도 지금 뭐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