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여파로 문을 닫게 된 미국의 한 술집을 찾은 손님이 거액에 팁을 내 화제입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네 번째 키워드는 "맥주 한 잔에 팁 330만 원?"입니다.
계산서에 맥주 한 잔 가격 7달러 2센트 아래에 팁 3천 달러가 적혀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술집을 방문한 손님이 7달러짜리 맥주 한 잔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곧장 주인에게 우리 돈 3백30만 원에 달하는 8천 달러 팁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거액의 팁을 확인한 주인은 깜짝 놀라 남성을 뒤쫓았더니 손님은 "가게 문을 열면 또 보자"라면서 행운을 빌어줬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가게에서 일할 수 없는 직원들.
손님의 통 큰 행동에 고마움을 느꼈을 것 같네요.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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