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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면역 효과가 95% 이상이라고 러시아 개발자 측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는 현지 시각 24일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첫 접종 후 28일째에 91.4%의 백신 효과가 나타났고 42일 째에는 95% 이상 나왔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2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는 이 백신의 국제 시장 가격은 20달러, 한화로 약 2만 3천 원 이하가 될 것이라는데요. 해외 공급용으로 인도, 브라질, 중국, 한국 등에서도 생산되며 내년 1월 국제 시장에 공급될 전망입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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