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오늘 새벽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 있는 일로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르게 됐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최종 투표가 진행되며 수상식은 내년 1월 31일 미국에서 개최됩니다.
김정환 기자(kjhwan1975@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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