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카페서 쓴 플라스틱 빨대 9억개…매장서 사라진다 > 입니다.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 비치된 플라스틱 빨대, 앞으로는 보기 힘들어집니다. 고객 요청 시 별도로 제공되는데요. 정부와 민간이 협약을 체결해 일회용품을 줄이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개사의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은 약 9억 개.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더 늘어날 걸로 보이는데요. 게다가 현재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제한도 유명무실한 상태죠. 기약 없는 코로나에 속수무책 늘어나는 일회용품 소비를 마냥 지켜볼 순 없는 노릇. 코로나 확산 방지를 막으면서 일회용품도 줄이는 슬기로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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