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서 군은 오늘(26일)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해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서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도 연기 또는 취소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집단 감염자는 어제 오후 60명에서 오늘 오전 7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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