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위대한 배우' 송강호·김민희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에 우리나라 배우 김민희 씨와 송강호 씨가 포함됐습니다. 뉴욕타임스의 해당 기사에서 송강호 씨는 여섯 번째, 김민희 씨는 열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배우 송강호에 대해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기생충'으로 대부분의 미국 관객들에게 주목받게 됐다"며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습니다. 봉 감독이 "송강호는 자라고 자라는 캔버스 같다. 붓질을 아무리 해도 더 칠할 공간이 있다." 이렇게 평가한 점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배우 김민희 씨에 대해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에서 보여준 연기를 언급하며 "절묘하게 뉘앙스를 살린 연기가 영화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이번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에는 이외에도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키아누 리브스, 니콜 키드먼 등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누리꾼들은 "한국의 보석 같은 배우들~ 뉴욕타임스 배우 볼 줄 아시네요!" "멋진 배우의 명연기 영화관에서 몰입하던 그날이 다시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SBS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