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일주일 동안 모든 국민들에게 일상적인 친목 활동을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6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체 감염의 19%를 차지하는 20대 등 젊은 층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21명이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144명입니다.
확진자는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유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