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태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회의장 배경에 박근혜 정부 때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하자, "독하게 매듭을 짓는다, 무섭다"고 했던 야당 의원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SNS 글을 띄웠습니다.
또, 윤석열 총장을 임명할 당시 현재 권력도 수사하라는 문 대통령의 격려 발언 영상을 함께 시청하기도 했습니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수사를 제대로 하는 검사는 자른다"는 조국 전 장관의 과거 SNS를 올리고 조 전 장관은 '예언 전문가', 문 대통령은 '침묵 전문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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