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인공지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데요, 오늘(27일)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Q. 인공지능 관련 민관 행사…어떤 내용이었나?
[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문재인 대통령께서 작년 12월에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수립을 하고 그런지 한 1년쯤 지났는데 그 1년 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걸 되돌아보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Q.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 1년…그동안의 성과는?
[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아마 중요한 것 하나 꼽으라고 그러면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서 데이터 댐을 구축한 거라고 하겠죠. 데이터 댐은 좀 생소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이것은 강에 있는 댐처럼 데이터를 많이 모아서 활용하는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올 연말까지 인공지능 학습형 데이터를 191종 그렇게 모으게 되고요. 거기서 또 많은 산업 생태계가 생길 거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인공지능 관련해서 다양한 서비스도 개발을 했고요. 그 핵심 인재 양성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첨단학과 45개도 만들었고 또 인공지능 대학원도 8개 지금 설립을 했고요. 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850명 교육을 지금 하고 있고 또 인공지능 구현하려면 반도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반도체의 개발을 위해서 우리가 그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발전전략 또 지난 10월에 그거를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관련해서 그 대형 R&D를 위한 그런 사업도 착수를 했고요. 또 데이터를 잘 활용하려면 법이 좀 필요한데 그거 관련해서 데이터3법 또 통과가 돼서 우리가 앞으로 또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데 좀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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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질적 개발을 담당하는 기업들의 성과는?
[최기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우리나라 최초로 서브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상용화하는 그런 반도체 칩이었습니다만 그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