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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나왔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는 울진 2명, 구미 1명이 추가돼 총 1천684명(중앙방역대책본부 기준)이다.
동해에서 조업하다가 증상을 보여 울릉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선원을 음식점 등에서 접촉한 울진 주민 2명이 검사 결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 1명은 인천에 사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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