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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영향과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이후 지속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보합권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고 코스닥은 코스피와는 달리 외국인이 대량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탄력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38포인트 하락한 2621.53포인트로, 코스닥은 7.97포인트 상승한 882.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기관이 7거래일째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이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대면 대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늘은 다시 조정받으면서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KB금융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솔루스가 테슬라에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전기박 공급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종이목재업종이 여전히 가장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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