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마이크]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캐스터]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면서 어느새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죠.
초선의원들에겐 국회의 시계가 유난히 더 빠르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국회에 6개월 전 입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선의원 한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지 / 국민의힘 의원]
안녕하세요. 김예지입니다.
[캐스터]
민주당 최혜영 의원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제가 오늘 또 이렇게 찾아뵙게 됐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먼저 듣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끝난 국감에서 국민의힘 당내 우수의원으로 선정이 되셨어요. 그만큼 의정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시는데요. 그런 부분 보면 멋있다 라는 똑같은 장애 여성으로서 멋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도 씩씩한 모습과 활발한 활동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칭찬 잘 들으셨나요? 먼저 당내 국감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거 축하드립니다. 최혜영 의원과는 평소에도 왕래가 잦은 편인가요?
[김예지 / 국민의힘 의원]
우선 당이 다르지만 저희가 초당적 모임이라고 해서 아직 이름을 정하진 않았지만,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또 저희 당에서 장애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의원들이 모여서 가끔 미팅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럴 때 뵙기도 하고 아까 말씀 주셨는데 등원 전부터 저희가 공통점이 많다는 매체들의 얘기가 있어서 가끔 인터뷰했을 때 뵙게 되는 거 같아요. 이 자리를 빌려 부족한 점 많아 보였겠지만 이렇게 칭찬을 통해서 격려해주셔서 최혜영 의원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캐스터]
만나서도 그런 논의들을 끊임없이 펼치시는군요. 다음으로 피아니스트, 음악가, 예술인의 삶을 사셨잖아요. 이제 국회의원으로 또 다른 길을 걷고 계시는데 완전히 이전과는 삶이 극명하게 바뀌셨을 거 같아요.
[김예지 / 국민의힘 의원]
하는 일 자체가 너무 많이 달라서 실제로는 정말 다른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자는 시간 말고는 이 일에만 전념해야 한다는 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