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선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2020∼2021시즌 첫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심석희는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쇼트트랙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김지유에 이어 2위로 골인했습니다.
심석희는 네 번째 바퀴에서 잠시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여섯 번째 바퀴에서 김지유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남자 1,000m에서는 베테랑 곽윤기가 1위에 올랐습니다.
[심석희 / 쇼트트랙 선수 : 여러 가지 상황들로 굉장히 오랜만에 경기를 뛰게 됐는데 (~~~~) 오랜만에 하는 경기인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훈련 환경이 바뀌다 보니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어요. 지금은 잘 적응해나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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