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구리 어린이 유괴미수, 해프닝으로 결론
최근 경기 남양주·구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떠들썩했던 '초등학생 유괴미수 사건'은 해프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4일 한 차량 운전자가 한 어린이에게 차에 타라고 유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 조사 결과 오인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8일 구리시에서도 한 운전자가 어린이를 태워준다고 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수사 결과 그런 일이 없었던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학교 관계자가 예방 차원에서 발송한 안내문이 퍼지며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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