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체 폐기물 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 조성 계획을 밝힌 인천시가 이번엔 병원과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퇴출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 가천대 길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 5곳,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5개 종합병원은 장례식 이용객에게 친환경 다회용기 무료 제공 등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인천시청 내에서도 일회용품 사용과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유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