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도는 군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298번째 확진자인 이 초등학생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를 방문해 진주 25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24일 발열 등 증상을 앓은 이 확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서 치료받을 예정이다.
이 확진자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한 교사와 학생 등 2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298번째 확진자의 부모 등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w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