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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서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옵니다. 주말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9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휴일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또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1도 정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하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 산간에는 모레 아침까지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4~8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3도, 대구 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6도, 광주 6도, 부산 9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만큼 영하의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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