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시스템 침입을 시도했지마 실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해커가 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에게 가짜 일자리 제안을 한 뒤 일자리에 관한 설명을 담은 문서를 보낼 때 수신자의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한 악의적인 코드를 끼워 넣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현재 영국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해인 기자(lowton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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