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겪는 미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5천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뒤 하루 신규 환자로는 최대치로, 25일 연속으로 하루 1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현지시간 28일 기준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317만 7천여 명, 사망자 수는 26만 5천여 명입니다.
남재현 기자(now@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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