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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추위 속 서쪽 눈·비…서울 눈발 가능성 휴일 아침 서울 -3.6도까지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게 시작했는데요. 낮에도 추위가 이어지겠고 비나 눈도 오겠습니다. 지금 경기서해안과 제주산지로 눈이 오고 있고 그 밖의 서해안은 비가 오고 있는데요. 차츰 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은 한라산에 최고 3cm,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에는 1cm 미만으로 약간 쌓이는 곳이 있겠고요. 서울에도 오전 중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나 눈은 서쪽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동쪽지역은 대체로 맑고 대기는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전주 6도에 그치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아침에는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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