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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 꺼내입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9일 부산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도까지 떨어져 전날보다 1.2도 정도 낮다. 낮 기온은 1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 아침 기온은 이날과 비슷해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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