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사퇴 주장에 대해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어처구니없는 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진 의원은 SNS에서 이번 갈등은 검찰개혁을 둘러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대립이라며 이번에 시비를 가리지 않으면 개혁은 물 건너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판사 사찰 의혹 등 윤석열 총장의 징계 청구 사항은 그 자체로 개혁이 필요한 검찰 적폐의 결정판이라며, 시비를 가리는 게 정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내에서는 5선의 이상민 의원이 처음으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동반 퇴진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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