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54살에 치른 복귀전에서 시종일관 졸전 끝에 싱거운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타이슨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로이 존스 주니어와 치른 15년 만의 복귀전에서 이렇다 할 펀치도 날려보지 못한 채 2분 8라운드 경기를 싱겁게 끝냈습니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달려든 타이슨은 상대의 클린치를 뿌리치지 못했고,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면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