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업무 일선에 전격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 조치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던 윤 총장은 오늘(1일) 오후 5시 10분쯤 대검찰청에 출근하며 이 같이 말하고, 사법부의 신속한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달 24일, 감찰 결과 '판사 사찰' 등 6가지 혐의가 드러났다며 윤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윤 총장은 모든 혐의를 부정하며 다음 날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서울행정법원은 1일 오후 윤 총장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김천홍 기자(ruyi@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