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화상연결 : 강성태 / 공신닷컴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전날과 당일에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자타가 공인하는 수능 전문가,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를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강 대표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강성태]
안녕하세요. 강성태입니다.
[앵커]
해마다 수능에 직접 응시해서 시험을 치르시면서 수능의 추이 변화 그리고 변화 같은 것을 몸소 느끼시고 난이도도 체크하시는 걸로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응시를 안 하셨고 들었는데 이건 코로나19 때문인가요?
[강성태]
그렇죠.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해야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알아보는 학생들이 있어가지고 혹시 지장이 있을까 봐 올해 보지는 않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차질이 있었습니다. 이럴 때 변별력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난이도를 낮춰야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의견도 있었는데 이번 시험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강성태]
저를 포함해서 모든 전문가분들이 이번 수능이 최소한 불수능은 아니라고 다 말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수시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어 서울대 같은 경우도 수시 최저등급, 수능 최저등급 있잖아요. 그걸 원래 세 과목 2등급 이상 되어야 됐는데 지금 3등급으로 다 낮췄어요. 왜냐하면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수업도 못 듣고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사실 많이 배려해 주고 있는 분위기여서 섣불리 어렵게 출제하지는 않을 거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학생들 같은 경우 코로나 방역 조치로 뭔가 분위기도 위압적이거나 어수선하거나 예년과는 사뭇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고 이럴 때는 어떤 걸 주의해야 되는지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성태]
가림막이 가장 크죠. 제가 실제